2007년 12월 13일
Hairspray



기다려왔던 영화 헤어스프레이
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정말 춤을 춰가며 봤던 뮤지컬. CD값 비싼 미국에서 OST를 모셔왔던 공연이었는데-!
안타깝게도, 주인공이 내가 봤던 뮤지컬배우는 아니었으나.. 그 노래하는 목소리 만큼은 내가 들었던 그대로였다.
카랑카랑 하며, 맑았던 그 노래소리를 잊을 수 없다.
영화라서 각색된 부분도, 잘려나간 부분도 있었지만 또 다시 뮤지컬을 본 것만 같았다.
[뮤지컬에서는 퀸으로 트레이시의 엄마가 대형깡통안에서 나오고
링크역시 트레이시를 사랑하게 되는 것을 알게되면서 I can hear the bells 를 부르기도 한다]
영화판 헤어스프레이에서 히어로를 뽑자면 역시, 에드나역을 맡았던 존 트라볼타가 아닐까..?
하지만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뮤지컬에서의 내가 본 에드나는 아주 당차고 씩씩하고 조금은 우악(?)스럽고 더 목소리는 걸걸했다.
앨리맥빌 시리즈와 엑스맨으로 얼굴을 알린 제임스마스덴은 코니콜린스의 몸짓,표정,목소리톤 하나하나 안놓치고 잘 소화해냈다.
링크역으로 나온 하이스쿨뮤지컬의 잭 애프론. 노래 내스타일로 불러서 합격!! ㅋㅋ
그리고 미스캐스팅을 뽑자면, 아만다바인즈.(너무 안어울렸어!) 역시 넌 상큼한 역이 어울린다구.
뮤지컬에서는 페니가 초반부에 안경도 쓰고 더 소심한 아이로 나오지만, 맨끝에는 180도 변신하게 된다.
또 미스캐스팅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웠던 역할에 퀸 라티파. 영화로 나오면서 조금 더 비중이 커졌는데, 2% 부족한 느낌이었다.
아직도 브로드웨이에서는 뮤지컬이 공연중이며 코니콜린스역에 엔싱크의 랜스배스가 특별출연중이다.
서울 충무아트홀에서도 뮤지컬로 공연중이며, 2월까지 계속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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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7/12/13 00:50 | B L A-B L A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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